(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이 27일 서울 도렴동 외교부 청사에서 미국 내 대표적 싱크탱크인 전략문제연구소(CSIS) 대표단과 한미동맹과 한반도ㆍ동북아 정세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CSIS 대표단은 존 햄리 소장과 제임스 존스 이사, 리처드 아미티지 이사, 빅터 차 한국실장, 마이클 그린 일본실장 등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학술회의 참석을 위해 한국을 방문했으며 오는 30일 출국한다. CSIS는 미국 내 대표적인 중도 성향 싱크탱크로, 국제정치와 안보문제 관련 정책 건의를 통해 미국 정부의 대외 정책에 영향력을 행사하는 비영리 연구기관이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