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7일 오전 7시 4.27 재보선 전체 유권자 320만8954명 가운데 6만5995명이 투표해 2.1% 투표율로 집계 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7.28 국회의원 재.보선 당시 동일 시간대의 투표율과 비슷하다. 강원도지사 선거구 투표율은 2.4%, 국회의원 선거구의 투표율은 성남 분당을 1.8%, 경남 김해을 2.7%, 순천 2.0%를 기록했다. 당초 선관위는 총 38개 선거구에서 실시되는 4.27 재보선 투표율이 40% 안팎일 것으로 전망했으나 “오전 7시 투표율이 기상조건 때문에 예상보다 낮은 수준”이라며 이런 추세가 계속되면 최종 투표율은 30% 중반대일 것으로 전망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