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국토부에 따르면 정 장관은 임페리얼펠리스호텔에서 4대강 사업 턴키구간 참여회사 17개 업체 CEO와 간담회를 가지고, 최근 안전사고 발생과 관련하여 주의를 촉구하고 철저한 안전관리를 강조했다.
이와 별도로 심 본부장은 27일 낙동강 현장을 찾아 낙동강수계 참여업체들을 대상으로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요청했다. 또 이번주 중 금강, 한강 등 다른 수계들도 방문해 각 수계 참여업체들에게도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주문할 예정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앞으로 안전사고 최소화를 위해 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라며 "안전시공은 정부의 지시나 점검만으로 달성할 수 없는 만큼 시공사와 협조해 안전을 중시하는 현장 분위기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