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문진영 기자) 대신증권은 27일 한진해운에 대해 전날의 하락폭은 지나쳤다며 목표주가 3만8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양지환 연구원은 “한진해운은 전날 삼호해운 기업회생절차 신청, 현대상선 1분기 영업이익 적자전환(국제회계기준) 등에 따른 투자심리 악화로 주가가 7% 이상 하락했다”며 “벙커유 가격이 큰 폭으로 상승해 수익성이 전년보다 약화될 것으로 전망되지만 전날의 하락은 과도했다”고 지적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