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합창음악극 무료 공연 개최

2011-04-27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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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광효 기자) 환경부는 27일 “지구 녹색환경을 생각하는 창작 환경합창음악극 물의 노래가 (사)한국환경노래보급협회 주관으로 4월 28일 과천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초연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환경합창음악극은 환경음악·클래식합창·오페라·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가 혼합된 문화예술작품의 신흥장르이다.

이 공연은 환경의 소중함을 극의 흐름에 맞춰 자연스럽게 접근시켜 관객에게 자연의 중요함을 내면 깊숙이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뮤지컬과 다름없는 특수효과와 극중 등장하는 발레리나들의 춤을 통해 시각적인 재미를 더하고, 한국적·현대적·대중적인 다양한 작곡기법으로 음악적인 맛과 색을 가미해 청각적 재미까지 선사할 예정이다.

환경부 관계자는 “환경노래 보급 및 환경노래 부르기 대회 등 대중들에게 친근히 다가갈 수 있는 환경문화공연을 통해 환경의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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