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포드, 13년 만에 최고 1분기 순익 기록

2011-04-26 22:15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방영덕 기자) 미국 자동차 업체 포드가 내수 증가 등에 힘입어 13년 만에 최고의 1분기 실적을 기록했다.
 
포드는 1분기 순이익이 25억5000만달러(주당 61센트)를 기록, 작년 동기의 20억9000만달러(주당 50센트)에 비해 22% 증가했다고 26일 발표했다. 이는 지난 1998년 이후 1분기 순익으로는 최대치다.
 
일회성 항목을 제외하면 주당 순이익은 62센트로 톰슨 로이터가 집계한 전문가들의 예상치 50센트를 크게 웃돌았다.
 
1분기 총매출은 331억달러로 작년 동기의 281억달러를 넘어섰다.
 
포드의 실적 증가는 미국 내 자동차 수요가 늘어난데다 연료효율이 좋은 차량 선호도가 높아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