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이웨딩] |
유선은 오는 5월4일 서울 광장동 쉐라톤그랜드워커힐 호텔에서 10년간 열애해 온 신랑과 웨딩마치를 올린다.
결혼식에 앞서 유선은 26일 웨딩사진을 공개해 웨딩드레스를 입고 눈부신 자태를 뽐냈다.
유선의 결혼 준비를 맡은 (주)아이웨딩네트워스 관계자는 "'하이모'로 알려진 동료 여자 연예인 멤버들과 컴패션 밴드의 동료 등 15명의 친분 있는 친구들이 함께 단체 사진을 연출하기도 했다"며 "10년 동안 이어온 지고지순한 사랑과 유선 씨의 진중한 성품을 반영한 결혼식은 '하늘이 주신 짝과 평생을 함께 하겠다는 약속을 하는 경건한 자리'가 될 수 있도록 준비의 초점을 맞추고 있다. 근래 보기 드문 차분하고 신성한 느낌이 드는 예식이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유선은 결혼식은 사회 없이 예배형식으로 진행되고, 축가는 영화배우 황정민과 '하이모' 멤버들이 맡는다. 또 가수 겸 작곡가 주영훈이 2부 사회를, 컴패션 밴드가 축하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