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명찬 기자) 삼성생명이 다음달 11일까지‘제31회 삼성생명 청소년 미술작품 공모전’의 작품을 공모한다.
1981년 첫 대회를 시작한 이번 공모전은 국내 최대 규모의 청소년 그림 축제로, 초등부(1~3학년/4~6학년), 중등부, 고등부 등 네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대상과 금상 수상자에게는 장학금이 주어지며, 고등부 대상 수상자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이 수여된다.
본선에 오르지 못한 600명에게는 장려상(240명), 입선(360명) 등이 수여된다.
초·중·고등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올해 주제는 ‘내가 그리는 사랑 이야기’이다.
접수는 공모전 홈페이지 (http://festival.samsunglife.com/)에서 접수증을 받아 작품 뒷면에 붙여 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한편 삼성생명은 참가자 1명당 100원의 기금을 적립하기로 하고, 국제 어린이 지원단체인 세이브더칠드런을 통해 빈곤 아동들에게 도서구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