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림경로효친대상은 지난 3월 후보자를 추천 받아 4월 각계각층의 전문가들이 심사위원으로 직접 심사에 참여해 이번 수상자를 선정했다.
각 부문별 수상자는 △효부대상 마리아자스민 사몬타네스(39·충남 금산군)씨, △효부대상 김민순(47·대전 서구)씨 △경로대상 최관수(60·충남 보령시)씨 △효자대상 장려상 김태진(48·충남 천안시)씨 △효부대상 장려상 김점홍(56·충남 천안시) △경로대상 장려상 전점순(61·대전 동구)씨다.
각 부문별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상금 각 1000만원(공동수상 각500만원), 장려상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상금 각 300만원이 수여된다.
또 각 수상자의 집에 유림경로효친대상 수상자임을 표시하는 동판 문패를 별도로 제작·부착된다.
시상식은 내달 12일 오전 11시 대전 엑스포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유림경로효친대상은 계룡장학재단 이인구 이사장(계룡건설 명예회장)의 아호인 ‘유림(裕林)’을 따 지난 2006년 제정한 상으로 계룡장학재단에서 정기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역점 문화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