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4월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에서 열릴 지도자회의엔 아시아 지역 사이언스파크 관리자와 전문가들이 참석해 첨단과학기술단지의 미래전략을 논의하게 된다.
JDC 변정일 이사장은 “이번 회의 유치로 첨단산업 메카로서의 잠재적인 가능성과 면모를 세계에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며 “입주 기업들은 해외진출 기회를 잡을 수 있다”고 기대했다.
아시아사이언스파크협회(ASPA)는 아시아 지역의 과학기술과 산업경제 공동발전을 위해 지난 1997년 창립된 민간국제기구다. 현재 13개 국가에 83개 회원 기관을 보유하고 있다.
JDC는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대만에서 개최된 ‘제6차 아시아사이언스파크협회 지도자회의’에 참가해 유치활동을 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