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C, ‘아시아 사이언스파크 지도자회의’ 유치

2011-04-26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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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아주경제 강정태 기자)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는 ‘제7차 아시아사이언스파크협회 지도자회의(The 7th ASPA Leaders Meeting)’를 유치했다고 26일 밝혔다.

내년 4월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에서 열릴 지도자회의엔 아시아 지역 사이언스파크 관리자와 전문가들이 참석해 첨단과학기술단지의 미래전략을 논의하게 된다.

JDC 변정일 이사장은 “이번 회의 유치로 첨단산업 메카로서의 잠재적인 가능성과 면모를 세계에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며 “입주 기업들은 해외진출 기회를 잡을 수 있다”고 기대했다.

아시아사이언스파크협회(ASPA)는 아시아 지역의 과학기술과 산업경제 공동발전을 위해 지난 1997년 창립된 민간국제기구다. 현재 13개 국가에 83개 회원 기관을 보유하고 있다.

JDC는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대만에서 개최된 ‘제6차 아시아사이언스파크협회 지도자회의’에 참가해 유치활동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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