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고 있는 이 프로그램은 전시장 임대료, 인쇄료, 홍보료, 작품 재료비 및 전시장 구성비 등 전시경비에 관한 사항 뿐 아니라 전시 컨설팅 및 도록서문, 외부 비평가 초청 워크숍 등 전시의 핵심까지 지원한다. 지원금액은 총 1000만원.
SeMA 작가로 선정되면 개인전 개최시 전시경비에 대한 부담이 없을 뿐 아니라 작가-큐레이터 매칭 시스템을 통해 작업에 대해 논의할 수 있는 조언자를 만나게 되는 혜택도 제공받는다.
이 프로그램은 재정적 지원과 전문인의 전시컨설팅으로 인해 작가들의 창작환경 안정화시키고자 하는 취지를 담고 있다.
지난해에는 20대 1의 경쟁률로 27명의 작가가 선정됐다.
서울시립미술관은 올해 1차 서류심사부터 지원금운용계획 심사를 거쳐 20~30명의 작가를 선발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립미술관 홈페이지(www.seoulmoa.org)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