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MA'신진작가 전시지원 프로그램 5월6일 마감

2011-04-26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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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서울시립미술관 'SeMA' 신진작가 전시지원 프로그램이 오는 5월 2일~6일까지 만 45세 이하의 신진작가를 모집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고 있는 이 프로그램은 전시장 임대료, 인쇄료, 홍보료, 작품 재료비 및 전시장 구성비 등 전시경비에 관한 사항 뿐 아니라 전시 컨설팅 및 도록서문, 외부 비평가 초청 워크숍 등 전시의 핵심까지 지원한다. 지원금액은 총 1000만원.

SeMA 작가로 선정되면 개인전 개최시 전시경비에 대한 부담이 없을 뿐 아니라 작가-큐레이터 매칭 시스템을 통해 작업에 대해 논의할 수 있는 조언자를 만나게 되는 혜택도 제공받는다.

이 프로그램은 재정적 지원과 전문인의 전시컨설팅으로 인해 작가들의 창작환경 안정화시키고자 하는 취지를 담고 있다.

지난해에는 20대 1의 경쟁률로 27명의 작가가 선정됐다.

서울시립미술관은 올해 1차 서류심사부터 지원금운용계획 심사를 거쳐 20~30명의 작가를 선발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립미술관 홈페이지(www.seoulmoa.org)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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