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아주경제 강정태 기자) 대한수의사회(회장 정영채)는 제주수의사회를 최우수 지부로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제주수의사회는 지난해 11월 경북 안동에서 발생한 구제역이 전국적으로 확산됐지만 청정지역을 유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오는 10월 제주에서 개최되는 ‘2011 세계소동물수의사대회’를 유치한 공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세계소동물수의사대회는 80개국에서 5000명의 수의사가 참가하는 행사다. 대한수의사회는 1개 본부, 16개 지부, 218개 분회, 1만5000명의 수의사를 회원으로 둔 단체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