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아주경제 강정태 기자) 제주도는 ‘2011 해외인턴십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해외인턴십사업은 제주대학교·제주관광대학·제주한라대학·제주산업정보대학·탐라대학교 재학생과 졸업생을 대상으로 한다. 오는 29일까지 지원을 받고 면접과 영어능력 평가를 통해 다음 달 3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연수생은 국내 어학연수를 거쳐 해외에서 인턴으로 일하는 기회를 얻게 된다. 공영민 지식경제국장은 “현지 기업 인턴십 과정을 거치면서 글로벌 마인드와 경쟁력을 갖춘 인재를 키울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