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아주경제 강정태 기자) 제주도는 ‘제주형프랜차이즈 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도는 제주지역 농수축 생산품을 제조·가공해 사업을 추진할 4개 가맹본부를 모집할 예정이다. 모집대상은 전국에 사업장을 둔 가맹본부와 가맹본부 프랜차이즈를 희망하는 사업체다. 외식업과 도소매업 업체를 대상으로 직영 점포가 1개 이상이고 1년 이상 영업경력이 있어야 지원 자격을 준다. 도는 오는 6월 가맹본부를 선정하고 5500만원 한도 내에서 시설비, 컨설팅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