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인텔은 보안과 관리 성능을 개선한 2세대 코어 브이프로(vPro) 프로세서 제품군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새 제품군에는 PC 데이터를 보호하는 3G 포이즌필(poison pill) 옵션 등 새로운 브이프로 기술과 보안 기능 등이 적용됐다.포이즌 필은 컴퓨터를 분실하거나 도난 당했을 경우 작동을 불가능하게 만들어 데이터 접근을 방지하는 기술이다. 새 개인정보보호기술인 IPT(Identity Protection Technology)를 통해 피싱 공격으로 인한 위험을 줄였으며 터보 부스트 기술로 프로세서의 속도도 높였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