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유경 기자) 하나은행은 은행권 최초로 장단기 결합 상품인 'MMDA형 정기예금'을 27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상품은 정기예금이지만 만기 해지까지 포함해 3회에 걸쳐 분할 인출이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상품 가입 후 3개월 이내에 중도해지 할 경우엔 MMDA 수준인 최고 연 2.61%의 금리를 적용한다. 단 3개월이 지난 뒤 해지할 경우 금리는 연 1.0%이며, 1년 만기를 채울 경우 금리는 최고 연 4.21%이다.가입대상은 개인으로, 최소 가입금액은 300만원 이상이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