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스마트폰·태블릿PC로 화상회의"

2011-04-26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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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LG유플러스와 라이프사이즈 커뮤니케이션즈 코리아는 화상회의 분야의 전략적 업무협약을 강화하고 국내 기업고객을 대상으로 화상회의 비즈니스를 확대한다고 26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라이프사이즈 화상회의 솔루션의 국내 공식 총판사로 기업고객에게 필요한 고대역폭 회선과 화상회의 솔루션을 묶어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에 제공되는 솔루션은 비디오센터를 구축한 장소가 아니더라도 외부에서 PC나 스마트폰, 태블릿PC 등을 통해 화상회의에 참석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회의 내용 영상을 PC 등 외부의 인터넷 기기에서 실시간 혹은 VOD로 시청이 가능하게 애플리케이션 형태로도 제작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새로운 솔루션의 제공으로 기업 고객들이 장소의 제약 없이 다양한 기기에서 화상회의를 진행할 수 있게 됐다”며 “이를 기반으로 중소기업, 공공, 교육 분야에서 화상회의 비즈니스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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