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우리 기자) 중국 공업정보화부는 25일 2011년 희귀금속 5종에 대한 생산계획을 발표, 텅스텐과 스카폴라이트 안티몬 몰리브덴 희토류 목표 생산량을 2010년 보다 늘리기로 했다고 중궈신원왕(中國新聞網)이 26일 보도했다. 각 지방 정부의 산업주관 부처는 이번‘지령적 생산계획(指令性生産計劃, 국가가 제정한 계획으로 반드시 실천해야함)에 따라 지난 10일 관련 희귀금속의 생산 목표를 관할 내 기업들에게 모두 통보했다. 텅스텐, 안티몬의 올해 목표 생산량은 각각 8만 7000t과 10만 5000t이고 주석, 몰리브덴은 각각 7만 3000t과 20만t이다. 희토류 목료 생산량은 지난 2010년 8만 9200t에 비해 5% 상향 조정, 9만 3800t으로 늘어났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