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 1Q 영업익 921억…전년比 10% 증가

2011-04-26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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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하늘 기자) 삼성전기(009150)는 26일 지난 1분기 실적을 발표하고 국제회계기준(IFRS)dmfh 매출 1조7137억원, 영업이익 92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6% 증가했다. 전분기에 비해서도 8% 늘었다. 영업이익 역시 전분기 대비 10% 늘어났자. 다만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서는 23% 감소했다.

삼성전기 관계자는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등 주력 제품의 출하량이 증가해 1분기 기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며 "다만 계절적 영향으로 카메라모듈과 파워 등 일부 제품의 매출액은 감소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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