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스터 해부에서 곱등이 난타까지..."세상에서 제일 무서운건 인간"

2011-04-26 09:28
  • 글자크기 설정

햄스터 해부에서 곱등이 난타까지..."세상에서 제일 무서운건 인간"

[사진=한 초등학생 미니홈피 햄스터 해부사진(위), 인터넷 카페 곱등이 동영상 캡처]
(아주경제 온라인 뉴스부) 동물이나 곤충을 잔인하게 죽이는 과정을 촬영한 사진과 동영상이 공개돼 충격을 주고 있다.

26일 초등학생으로 추정되는 한 네티즌이 자신의 미니홈피에 햄스터 해부 사진을 올려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이 초등학생은 자신의 미니홈피에 햄스터의 목과 팔다리를 핀으로 고정해 배를 가르고 내장을 드러낸 사진 5장을 올렸다.

이어 " 처음에 햄스터를 목을 빼서 죽일까 하다가 그냥 핀으로 목동맥을 찔러놓고 발을 다 고정시킨 후 했는데 심장 뛰는걸 관찰할 수 있어서 넘 좋았어"란 글이  함께 올라왔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진짜 세상에서 제일 무서운건 인간인듯", "마음이 미어지네요", "정말 눈물나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에 앞서 작년 9월에는 한 인터넷 사이트에 곱등이를 가위로 잔인하게 죽이는 6분 31초짜리 동영상이 올라왔다.

이 영상에는 "이XX 제일 싫지. 잡느라 XX 고생했다니까"라며 "딱 3초만 세어주세요"라는 말과 함께 가위로 곱등이를 잔인하게 죽이는 장면들이 담겨있다.

동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임이 진리임", "곱등이 더듬이 짤린뒤 뛰는거 올려주세요", "잔인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