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업 연구원은 “고려아연의 은 매출 비중이 35%로 아연을 뛰어넘었다”며 “향후 고려아연 주가는 금·은 가격에 따라 움직일 가능성이 크다”고 평가했다.
문 연구원은 “목표가 상승폭이 제한적인 것은 단기적으로 은 가격 상승 둔화에 따른 조정 가능성이 예상되기 때문”이라면서 “그러나 현재 증설 중인 제 6fumer공장이 내년 하반기부터 본격 가동됨에 따라 잠재 성장성은 여전해 매수관점은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목표가 55만원은 예상 주당순이익(EPS) 4만7100원의 주가수익비율(PER) 11.7배 수준으로 올해 예상 주당순자산(BPS) 18만4000원의 주가순자산비율(PBR) 3배 수준”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