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서진욱 기자) 동양종합금융증권은 고려아연에 대해 추가적인 상승여력이 충분하다면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목표주가는 48만원에서 53만5000원으로 11.46% 올려잡았다.26일 박기현 연구원은 “원화 강세가 이익성장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면서도 “물량 확대에 힘입어 안정적인 이익을 창출할 것”으로 분석했다.이어 “향후 글로벌 유동성의 팽창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글로벌 유동성 축소에 따라 상품가격이 큰 폭으로 조정될 가능성은 낮다”고 판단했다. 다만 “단기적으로 차익실현과 유동성 축소에 대한 우려 탓에 일시적 충격이 올 수 있다”고 전망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