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베이징 자금성 내에 활짝 핀 복숭아 나무 아래에서 한 남녀 커플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4월 중순 들어 베이징 날씨가 점차 포근해지면서 징산(景山)공원, 자금성 등 활짝 핀 꽃을 구경할 수 있다. 베이징 기상청에 따르면 베이징 기온은 지난 14일 최고 30.3℃까지 오르는 등 10년 만에 가장 포근한 봄 날씨를 보이고 있다. [베이징(중국)=신화사]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