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대, 설리 [사진 = MBC 제공] |
(아주경제 온라인뉴스부) 걸그룹 에프엑스의 막내인 설리와 국가대표 배드민턴 선수인 이용대가 드디어 '우결'에 모습을 드러낸다.
22일 MBC TV '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 제작진에 따르면 이용대는 동갑내기 닉쿤의 초대로 '쿤토리아(닉쿤-빅토리아) 커플'로 불리는 닉쿤과 빅토리아의 신혼집을 방문하게 된다.
빅토리아는 남편인 닉쿤으로부터 국가대표 이용대 선수가 방문한다는 소식에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않았다. 걸그룹 f(x)의 멤버인 빅토리아는 이용대가 평소 f(x)의 멤버 설리를 보고 싶어 한다는 말을 듣자마자 설리를 초대하는 열의를 보이기도 했다.
그런데 이용대가 신혼집을 방문하자 닉쿤과 빅토리아는 '쿤토리아 부부사기단(?)'으로 돌변했다. 이용대를 놀라게 하고자 합심한 둘은 환상적 호흡을 보이며 이용대를 속였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쿤토리아 부부, 이용대 상대로 어떤 연기를 펼쳣을지 궁금", "이용대 선수에게 쿤토리아 부부 신혼집은 어떤 느낌일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쿤토리아 커플', 이용대, 설리 등이 출연하는 특별한 하루는 23일 오후 5시 10분 MBC TV '우리 결혼했어요'를 통해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