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이 방한 중인 장 아셀보른 룩셈부르크 외교장관과 22일 오찬을 겸한 회담을 했다. 외교통상부는 양국 외교장관이 한반도와 동북아 정세와 양국 간 교역ㆍ투자 확대, 기후변화 등 지역적ㆍ국제적 사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전했다.양국 장관은 또 2012년 수교 50주년을 맞아 협력증진의 새로운 계기를 마련하는 한편 한ㆍ유럽연합(EU) 자유무역협정(FTA)의 7월 잠정 발효를 위해서도 긴밀히 협력해나가기로 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