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엔지니어링협회는 오는 25일부터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리는 2011 아시아ㆍ태평양 전문컨설턴트 개발프로그램 컨퍼런스(TCDPAP) 및 국제엔지니어링컨설팅연맹 아시아 태평양 회원국 위원회(FIDIC/ASPAC) 총회에 한국대표단 18명을 보낸다.
협회는 세계화 속에서의 지속 가능성’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총회에서 아시아·태평양 국가들과의 엔지니어링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내년 개최 예정인 2012 FIDIC(국제엔지니어링 컨설팅연맹) 서울총회 홍보활동도 전개할 예정이다.
또 총회 기간 중 인도네시아 엔지니어링협회(INKINDO)와 지난 2004년 체결했던 양해각서(MOU)를 연장하고 FIDIC)의 인증강사 육성과정 개설을 위한 협약도 체결할 예정이다.
한편 FIDIC 국제인증강사는 전 세계적으로 21명(2011년 4월 현재)이며 협회에서 FIDIC 인증과정 개설을 통해 올해 12월까지 2∼5명 배출을 목표로 추진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