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증시는 나흘 만에 상승세를 띠었다.
증시는 미국 주택지표 개선 소식과 예상치를 웃도는 기업들의 실적이 발표되면서 투자심리를 끌어올렸다.
이날 닛케이평균주가는 전날보다 1.76포인트(1.76%) 상승한 9,606.82, 토픽스지수는 9.61포인트(1.16%) 오른 837.17로 마감했다.
미국의 3월 신규 주택 착공 건수가 당초 예상보다 큰 폭으로 증가했고 세계 최대 반도체 제조업체인 인텔의 1분기 순익이 전년동기 대비 29%나 급증한 것이 호재로 작용했다.
중국 증시는 등락을 거듭하다 상승세로 장을 마쳤다.
그러나 이날 중국 증시는 휘발유값 인상 소식에 자동차 업종 등이 하락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7.99(0.27%) 상승한 3,007.03, 상하이A주는 8.31포인트(0.26%) 오른 3,148.50으로 마감했다.
상하이B주도 2.02포인트(0.62%) 오른 327.22로 장을 마쳤다.
대만 가권지수는 전날보다 174.73포인트(2.02%) 상승한 8,813.28로 거래를 마쳤다.
한국 시각으로 4시 25분 싱가포르 ST지수는 34.01포인트(1.09%) 상승한 3,159.38를 나타내고 있으며 홍콩 항셍지수는 318.32포인트(1.35%) 오른 23,838.94를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