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미안 송파 파인탑' 조감도. 총 794가구이며, 이 중 전용면적 53~87㎡ 32가구가 일반분양된다. |
(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삼성건설)은 서울시 송파구 송파동 반도 아파트를 재건축한 '래미안 송파 파인탑' 아파트를 오는 27일부터 분양한다고 20일 밝혔다.
래미안 송파 파인탑은 지하 2층, 지상 28층 9개동으로 총 794가구다. 이 중 전용면적 53~87㎡ 32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분양가격은 3.3㎡당 평균 2280만원선으로 주변 시세와 비슷하다는 것이 삼성건설의 설명이다.
단지 인근에 제2롯데월드를 비롯해 위례신도시, 거여·마천뉴타운 등의 개발 호재가 있으며 롯데백화점·롯데마트·가락동 농수산물 종합도매시장·경찰병원·삼성서울병원 등도 가까이에 위치하고 있다.
지하철3·5호선 환승역인 오금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으며 분당수서간 고속도로와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이용도 편리하다. 주변에 중대초·가락중·가락고등학교 등이 위치해 학군도 잘 갖춰져 있다.
현재 공정률 60%로 내년 1월 입주 예정이다. 청약은 오는 27일부터 3일간 진행된다. 02)765-3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