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워킹홀리데이 사업 민간위탁

(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외교통상부가 19일 워킹홀리데이 사업의 효율적 운용을 위해 ㈜타임스국제교류원을 위탁 기관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타임스국제교류원은 워킹홀리데이 취업정보와 현지 안전정보 파악, 매뉴얼과 홍보물 제작, 상담, 워킹홀리데이 인포센터(www.whic.kr) 홈페이지 관리 등을 담당하게 된다.

외교부 관계자는 “올해 안에 워킹홀리데이 인포센터와 센터 홈페이지를 대폭 개선하고 위탁업체를 통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해나갈 것”이라면서 “많은 청년이 워킹홀리데이를 통해 해외로 진출, 견문을 넓히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