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에 5000~1만t 공장 짓는다 (아주경제 이재영 기자)김반석 LG화학 부회장은 19일 1분기 실적설명회에서 “여수에 5000~1만t 규모의 폴리실리콘 공장을 지어 2013년 하반기부터 생산할 것”이라고 밝혔다.이와 관련 “오랫동안 검토해 왔기 때문에 이미 (공급계약 관련)MOU를 한 것들이 있다”고도 언급했다.단, 김 부회장은 “상반기 중 이사회에서 사업계획이 확정되면 보다 구체적인 사업 내용을 밝히겠다”고 전제했다. 김 부회장은 이날 “기술이 확실하냐, 마켓이 확실하냐를 두고 진출을 고민했는데 두 문제가 모두 긍정적으로 됐다”면서 “타이밍이 사업성패에 중요한데 2013년 하반기가 괜찮지 않겠냐 생각했다”고 말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