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아주경제 김병용 기자) 이삼웅 기아차 사장은 19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2011 베이징모터쇼’에서 기아차 3공장 기공에 대해 연내 추진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이삼웅 사장은 “5~6월께 중국 정부가 관련 정책을 내놓는다. 이를 지켜본 후 부지 등 각종 현안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이같이 말했다.늘어나는 수요에 대해서는 “1·2공장을 풀가동 하면 50만대까지 생산이 가능하다”고 답했다. 기아차는 지난해 중국 공장에서 총 43만대를 생산.판매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