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진원 신한은행장(왼쪽)이 지난 18일 태평로 본점 대강당에서 본부 직원 250여명과 함께 자유로운 대화의 시간을 갖고 있다. |
(아주경제 이재호 기자) 서진원 신한은행장이 현장 직원들과의 스킨십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서 행장이 지난 18일 태평로 본점 대강장에서 직원 250여명을 초대해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서 행장은 직원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눴으며, 신한은행이 ‘사랑받는 1등 은행’으로 거듭나기 위해 함께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서 행장은 지난 2월 오픈한 ‘광장 2.0’이라는 온라인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통해 직원들과 자유롭게 토론하고 있다.
이를 통해 업무 및 경영 제안 건수가 전년보다 60% 증가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