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농구스타-인기 연예인, 어린이날 자선경기

2011-04-19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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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역대 농구스타와 인기 연예인이 총출동하는 농구 자선경기가 어린이날인 내달 5일 의정부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날 경기에는 ‘농구올스타팀’에 한기범, 허재, 김유택, 강동희, 문경은, 이충희 등이, ‘연예인농구팀’은 손지창, 임혁필 등이 출전한다.

또 경기 후에는 길거리 농구, 농구 묘기, 축하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도 제공된다.

자선경기는 대한농구협회가 주관하고 의정부시, 어린이재단, 한국농구연맹, 한국여자농구연맹, 경기도농구협회 등이 후원한다.

이날 경기 수익금 전액은 심장병어린이, 다문화가정 자녀, 농구유망주 등을 돕는데 사용된다.

경기는 사전예약에 한해 보호자를 동반한 어린이 3명까지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문의 의정부시 문화관광체육과(☎031-828-24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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