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MBC TV 뉴스 방송 캡처] |
(아주경제 온라인뉴스부) 부산시 해운대구 우동의 한 호텔에서 화제가 발생해 투숙객 수십명이 긴급히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15일 오후 10시20분께 부산시 해운대구의 한 호텔의 9층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일본인 관광객 2명과 통역사 김모(51·여)씨가 연기를 마셔 인근 병원에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투숙객 40여 명도 급하게 대피했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스탠드에서 불이 났다는 투숙객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