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베트남에서 한국인 관광객이 탑승한 버스가 전복돼 10여명 부상당했다.외교통상부는 15일 오후 2시 30쯤(한국시간) 베트남 하롱베이 인근 쾅닝성 소재 우옹비(Uongbi) 지역에서 버스가 전복돼 한국인 관광객 13명 가운데 10명이 다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부상자 10여명은 현재 인근 병원으로 후송해 치료 중이다. 주베트남대사관은 현지에 영사를 급파해 정확한 피해 상황을 조사하고 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