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내 올해 신규 BTL 사업 17개교 선정

2011-04-15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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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허경태 기자)올해 경기도내 학교신설 BTL사업으로 초7, 중5, 고5 등 17개교가 선정됐다.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14일 <2011년도 제1회 경기도교육청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를 열어 이같이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이들 학교의 개교 예정년도는 2013년이며, 소재 지역은 수원 및 용인광교, 김포 한강, 고양 삼송, 남양주 별내 등 도내 택지개발지구 뿐만 아니라 군포, 의왕, 용인, 광주 등 기존 지역까지 포괄한다.

특히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6∼8일 본청 및 제2청사 담당자들과 워크숍을 개최하여 협의한 바와 같이 올해 학교신설 BTL 사업에는 ▲친환경 건축마감재 사용, ▲신.재생에너지 적용, ▲지진 대비 설계기준 강화 등을 적용한다.

사업 시행은 본청 4, 제2청사 1 등 모두 5개 단위사업로 통합하여 추진되며, 총 사업비는 2천 766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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