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국립현대미술관(관장 배순훈)이 미술관을 찾는 관람객을 위한 봄 페스티벌 '백화만발'을 열고있다.
이 행사는 6월 12일까지 야외조각공원에 이벤트부스를 마련하고 종이와 색연필을 제공한다.
또 주변 봄꽃과 미술관 2전시실에서 전시 중인 '김종학'전 작품 속 꽃을 그리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응모한 작품 중 우수작으로 선정되면 작품은 미술관 아트샵 상품 이미지 활용과 어린이미술관 전시 구성 등으로 활용 될 예정이다.
현재 국립현대미술관에서는 <김종학>, <신소장품 2010>전시가 열리고 있다. 오는 5월 28일에는 '김종학'전시 연계 문화행사로 현대무용 <사계-네 개의 시선> 공연도 마련된다.
한편, 국립현대미술관은 유료회원 가입 이벤트도 실시한다. 신규 가입하는 유료 회원에게는 미술관 다이어리와 미술관 머그컵을 증정한다.
미술관 유료회원에 가입하면 국립현대미술관(과천)과 덕수궁미술관의 전시 무료관람, 전시연계 프로그램, 회원 초청 행사 등 8가지 문화혜택과 인근 레스토랑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