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원덕초, WHO 건강증진학교 선정

2011-04-15 10:50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도 양평군은 원덕초등학교를 제2호 건강증진학교로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군은 최근 건강증진학교 선정 기준에 대한 설명회를 갖고, 이같은 선정했다.

이에 따라 원덕초교는 향후 3년간 양평군과 양평교육지원청, 한양대 의대와 함께 ‘WHO 건강증진학교 만들기 프로젝트’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WHO 건강증진학교 만들기 프로젝트’는 어린이와 청소년의 건강관리 강화와 건강증진을 위해 학교보건의 전반적인 분야를 체계적이고 적극적으로 운영하는 프로그램을 말한다.

또 학생과 교사, 학부모 등이 학교정책 수립에 참여하고, 학교주변의 물리·사회적 환경개선, 개인의 건강기술 등 학교건강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특히 지역사회와 네트워크를 구축, 건강한 학교 인프라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2014년까지 건강증진학교를 10곳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며 “어린이와 청소년, 지역주민 모두가 살기좋은 환경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