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최근 건강증진학교 선정 기준에 대한 설명회를 갖고, 이같은 선정했다.
이에 따라 원덕초교는 향후 3년간 양평군과 양평교육지원청, 한양대 의대와 함께 ‘WHO 건강증진학교 만들기 프로젝트’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WHO 건강증진학교 만들기 프로젝트’는 어린이와 청소년의 건강관리 강화와 건강증진을 위해 학교보건의 전반적인 분야를 체계적이고 적극적으로 운영하는 프로그램을 말한다.
또 학생과 교사, 학부모 등이 학교정책 수립에 참여하고, 학교주변의 물리·사회적 환경개선, 개인의 건강기술 등 학교건강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특히 지역사회와 네트워크를 구축, 건강한 학교 인프라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2014년까지 건강증진학교를 10곳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며 “어린이와 청소년, 지역주민 모두가 살기좋은 환경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