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기수정 기자)관세청 인천공항세관이 지난 14일 인천공항 수출입통관청사 대강당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공직윤리 준수 및 청렴의식 제고를 위한 실천 결의대회 및 서명운동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공항세관에 따르면, 이번 결의대회는 청렴실천 의지를 다져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직자상을 재정립하기 위해 개최했다.
또한 부착가능한 엽서형태로 제작된 ‘공직윤리 준수 및 청렴실천 서약서’에 서명한 후 자신의 책상 전면에 부착한다.
이와 함께 청렴도 우수세관 달성 및 자긍심 고취를 위해 청렴추진 우수부서 포상실시, 조직문화 Level-up을 위한 ‘KCS-2011’ 추진내용 교육과 음주운전 근절을 위한 폐해사례 등 사전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정재열 본부세관장은 최근 6년간 금품수수나 향응 등 부패발생 제로화 달성과 청렴선도 기관으로서의 직원들 노고를 치하하고, 음주운전 근절 등 공직윤리를 준수하고 청렴실천 생활화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