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국세청, 직원과 소통을 위한 '스마트보드' 출범

2011-04-15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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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면수 기자) 대전지방국세청(청장 박차석)은 15일 직장내 5년 미만 신규직원과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한 일환으로 지난 14일 ‘스마트보드’를 출범시켰다고 밝혔다.

스마트보드란 ‘지성과 감성을 겸비한 똑똑하고 현명한 직원모임’을 의미한다.

대전국세청에 따르면 박 청장은 이날 출범식과 함께 청사 2층 회의실에서 경력 5년 미만의 신규직원 세무서 대표 20명과 자유롭고 편안한 분위기속에 대화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박 청장은 “국세청에 입사한 것을 축하한다”며 “미래 국세청을 이끌 주역이 되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박 청장은 “(국세공무원은) 전 분야에 대한 전문가가 되어야 한다”며 “국제거래의 중요성이 증가하므로 외국어 특히 영수공부의 필요성 과 조직에서 인정받기 위한 자기관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밖에도 박 청장은 직원들의 애로사항과 다양한 건의사항을 경청한 후 제시된 좋은 의견들은 업무에 반영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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