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에너지보험 전문가’ 알프레드 패클러 영입

2011-04-15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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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임명찬 기자) 삼성화재는 15일 에너지보험 부문 전문가인 알프레드 패클러(Alfred Fackler, 60세)를 기업영업총괄 상근고문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알프레드 패클러 고문은 세계 1위 재보험사 독일 뮤니크리(Munich Re)에서 원자력발전, 풍력발전 등 에너지부문 언더라이팅 총괄로 재직해온 글로벌 보험 전문가다.
또한 세계 원자력보험 사찰팀 멤버로 활동 중이며, 독일 원자력보험 기술위원회 대변인을 역임하는 등 원자력발전보험 분야 세계 최고 전문가로 인정받고 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알프레드 패클러 고문의 영입으로 원자력 및 신재생에너지 기술보험 언더라이팅을 전문화하고 선진 기술 연구를 강화하여 이 분야 경쟁력을 국제적 수준으로 끌어올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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