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영 아나, 전현무와 스캔들 심경 토로..“그래도 소개팅은..”

2011-04-15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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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영 아나, 전현무와 스캔들 심경 토로..“그래도 소개팅은..”

박은영 아나운서 /사진: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

박은영 아나운서가 동료 아나운서인 전현무와 핑크빛 스캔들 후 소개팅이 끊겨 아쉬워했다.

아나운서 특집으로 기획된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14일 방송분에서 박은영은 “아침 방송을 마치고 분장실에서 이정민한테 스캔들 소식을 들었다. 그때 전현무는 자고 있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해명기사를 냈다는 전현무에게 “아니라고 쓰라고 했는데 아니라는 말은 없었다”며 “스캔들 나기 전에는 아나운서 선배들이 소개팅을 많이 해줬었는데 스캔들 후로는 소개팅이 뚝 끊겼다”라고 토로했다.

박은영이 “그 이후로 몇 개월간은 누가 해준다고 해도 하지 않았다”라고 말하자 “그래서 지금껏 한 번도 안 했나?”라는 질문에 “그건 아니다”라는 이정민의 폭로가 이어졌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전현무 박은영 이민정 오정연 김현욱 김보민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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