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쟁력 보고서에서 1위는 한국이 차지했으며 대만과 일본이 나란히 2,3위 그리고 싱가포르와 홍콩이 그 뒤를 이었다.
이번 보고서는 경제 사회 발전의 큰 추세로 볼때 세계의 중심이 서방국가에서 아시아 지역으로 이동하고 있다고 지적하는 한편 아시아 국가의 잠재적 가능성을 높이 평가했다.
중국은 거대한 국내시장과 풍부한 자본을 바탕으로 경제분야의 경쟁력에서는 1위를 차지했으며 인력자원 부문에서는 7위를 기록했다.
그러나 본 보고서는 중국의 사회발전 속도가 경제발전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중국의 정부행정효율은 22위, 인프라 수준은 14위, 사회발전수준은 31위에 머물렀다.
(베이징= 이화정 통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