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케이스위스] |
개그콘서트의 달인 김병만이 이번에는 마장마술에 도전, 기수가 말을 타고 넘는 2m 상당의 장애물을 맨몸으로 뛰어넘는 점프력을 과시했다. 김병만의 프로필상 키가 1m59임을 감안할 때 본인의 키를 훌쩍 뛰어넘은 것이다.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분 이러다 나중엔 승천할 기세", "개그맨이 아니라 도인"이라는 등 경탄을 금치 못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김병만은 "CF 영상은 출연 중인 KBS2 '개그콘서트'의 특성상 시간과 공간의 제약이 있어 도전하기 어려웠던 아이템들을 원 없이 해볼 수 있는 일종의 한풀이 기회였다"며 "열심히 촬영했는데 예상보다 반응이 좋아 쑥스럽기도 하고 많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해당 CF가 화제가 되자 13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2012년 런던올림픽 승마경기 마장마술에 도전해보겠습니다!"라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