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정혜 연구원은 “기대인플레이션 상승에 따른 대출 증가 가속화로 내달 기준금리는 인상될 확률이 높다”며 “현재 국고 3년 금리 3.78%는 5월정책금리 예상치 3.25%보다 낮은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시장이 물가에 대한 경계심과 5월 금리인상 가능성, 주식으로 자금이동 등으로 부담을 느끼게 될 것”이라며 “미국 양적완화 종료 등 선진국 긴축 기조도 채권시장에 약세 요인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홍 연구원은 내달 13일 금융통화위원회 예정일까지 2~3년 구간 채권금리 상승을 예상했다.
한편 전날 금통위는 기준금리를 3.0%로 동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