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하우시스, 업계 최초 매장형 창호 전문점 선보여

2011-04-27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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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 윈도우 플러스’ 매장 본격 개장… 고객별 맞춤 설계 지원

LG하우시스 한명호 대표(좌측 세 번째)가 업계 최초의 매장형 창호 전문점 '지인 윈도우 플러스' 개장을 기념해 테잎 커팅을 하고 있다.

(아주경제 이재영 기자)국내 최대 건축장식자재기업인 LG하우시스(대표 한명호)가 업계 최초로 매장형 창호 전문점 ‘지인 윈도우 플러스(Z:IN Window Plus)’를 선보이며, 창호 시장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LG하우시스는 12일 송파구 잠실동에 310㎡ 규모의 ‘지인 윈도우 플러스’ 1호점을 개장, 고객의 접점을 강화하고 창호와 유리를 결합한 완성창 개념의 창호사업을 본격화했다.
LG하우시스는 창호 프로파일 공급업체와 가시공 대리점, 공업사 등이 연결된 복잡한 유통구조를 가진 창호시장을 변화시키고, 고객들이 보다 쉽고 편하게 창호를 구매하게 하기 위해 ‘지인 윈도우 플러스’를 대대적으로 확대할 것이라 밝혔다.

개보수 및 리모델링 증가로 시판 시장이 확대되고 2012년부터 창호 에너지 소비효율 등급제도가 본격 시행됨에 따라 올바른 창호의 선택이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지만, 고객들은 아직 창호를 직접 체험하고 전문 상담을 받는 등의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받지 못했다.

이에 LG하우시스는 창호 구매에 어려움을 겪었던 고객들의 고민을 해결하고 신뢰할 만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시, 상담, 견적, 시공, A/S 등 창호에 대한 모든 것을 한 곳에서 처리할 수 있는 ‘지인 윈도우 플러스’를 열게 됐다.

‘지인 윈도우 플러스’에서는 PVC창호, 알루미늄창호, 기능성유리 등 제품의 품질과 성능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체험할 수 있으며, 매장 내에 전문교육을 받은 창호컨설턴트가 상주해 상담 서비스 및 고객별 맞춤 설계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LG하우시스의 엄격한 품질관리와 감독 하에 시공을 실시해 품질하자로 인한 문제를 사전에 예방했으며, 시공 납기를 단축시킨 1-day시공 기법 등을 도입해 고객의 불편함을 최소화했다.

이와 함께 LG하우시스는 애플 등의 매장 디자인을 맡았던 세계적 건축전문회사인 겐슬러(Gensler)社와 함께 협업해 고객이 머물고 싶고, 편안하게 상담을 받을 수 있는 표준화된 매장환경을 조성하는 데도 공을 들였다.

LG하우시스 한명호 대표는 “LG하우시스는 창호 제품을 구매하는 최종 고객들이 마치 전자제품을 구입하듯이 쉽고 편리하게 품질 높은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지인 윈도우 플러스’ 매장을 내년까지 전국 200개 규모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LG하우시스는 앞으로도 1등 건축장식자재기업으로서 다양한 고객 접점을 선점하고 고객 대응력을 높일 수 있는 새로운 유통채널 구축에 힘써, 고객이 좀 더 나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유통구조의 선진화에 집중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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