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나현 기자)‘BJ Dance Group(예술감독 백정희)’이 27일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2011년 신작 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1부 ‘오월의 精’ ‘무당’s‘, 그리고 2부 ’백일몽(百日夢)-마흔 아홉 번째 밤과 ½‘으로 구성 되어진다. 1부의 두 작품은 전통춤사위인 산조와 무당춤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BJ Dance Group’은 1982년 ‘백정희 무용단’으로 출발하여 ‘물수레 무용단’을 거쳐 현재의 모습으로 발전돼 왔다. 30여년간 신체와 움직임을 꾸준히 연구하며 약 100여건의 무대 활동을 이어왔다. 2만~5만원. 문의 031)400-57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