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
10일 방송분에서는 아다모(성훈 분)가 기생이 된 단사란(임수향 분)에게 미련을 버리지 못해 직접 그가 거처하는 부용각으로 찾아가 대모 오화란(김보연 분)의 허락을 받아 일자리를 얻었다.
이후 수영장으로 향하는 기생들의 차 운전을 자처해 함께 수영장으로 간 아다모는 자신을 거들떠 보지 않고 수영에만 집중하는 사란에게 물 속 헤엄으로 몰래 다가가 키스를 했다.
사란의 거친 반항에 다모의 등과 가슴에는 손톱으로 할퀸 자국이 선명했지만 다모는 사란에게 “나 변태 인가봐, 등과 허리가 만신창이 되도 이상하게 기분이 좋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11일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결과에 따르면 이날 방송은 19.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