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유흥, 단란주점 야간 지도.점검..

2011-04-11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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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종훈 기자) 부평구 보건소(소장 곽광희)는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건전한 영업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오는 14일부터 6월 29일까지 3개월간 유흥, 단란주점 업소 304개소에 대해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11일 구에 따르면 8개반 16명의 점검반을 편성해 1차로 4월 14일, 2차로 4월 21일 유해업소가 밀집되어 있는 부평역 진선미 예식장 주변 업소에 대한 점검을 일제히 실시하고, 나머지 업소에 대하여는 6월말까지 지속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중점 지도.점검사항으로 청소년을 유흥접객원으로 고용하여 유흥행위를 하게 하는 행위, 단란주점에서 영업자가 유흥접객원을 고용하여 유흥접객행위를 하는지 여부, 유흥주점에서의 종업원(유흥접객부에 한한다) 명부 비치, 시설기준 위반 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조리목적 보관 , 손님을 꾀어서 끌어들이는 행위, 업소 내에 가격표를 붙이고 가격표대로 요금을 징수하는지 여부, 식품을 취급하는 조리장 내부 청결여부, 영업자 및 종업원의 건강진단 실시 여부 등 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청 위생과(032-509-669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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