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점프벼룩시장, 오는 16일 개막

2011-04-11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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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제2회 남양주점프벼룩시장’이 오는 16일 경기도 남양주시 삼패동 한강시민공원에서 열린다.

이날 의류와 신발, 책. 장난감 등 재활용이 가능한 물품을 직접 교환·판매하는 재활용물품 판매행사가 열린다.

판매수익금 중 일부는 참가자들의 자발적 기부를 통해 남양주시 남부희망케어센터에 기부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면 남양주벼룩시장 카페(http://cafe.naver.com/nyjmarket1) 또는 전화(☎031-590-4992)로 신청하면 된다.

또 유명 연예인이 기증한 물품을 판매하는 경매시장과 지역 농·특산물 판매행사가 함께 열린다.

이와 함께 외국음식문화체험, 외국전통복장체험, 도예체험, 페이스페인팅 등 체험마당도 마련된다.

이밖에도 남양주점프벼룩시장배 씨름대회가 개최된다.

한편 남양주점프벼룩시장협의회는 이날을 시작으로 진접읍과 마석읍 등을 순회하는 벼룩시장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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